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남북통일/인프라 문제 (문단 편집) === 통신사 === 현재 북한에는 [[고려링크]], [[강성네트망]], [[별(북한 통신회사)|별]] 등의 통신사가 있다. 현재 북한지역의 통신망 상태를 생각했을 때 통일이 된 이후에는 이들의 가용 회선을 전부 동원하여도 부족할 상황임은 확실하다. 따라서 이들을 일단 하나의 통신사로 통합하여 효율적으로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통일 직후에는 정부에서 직접 북한 소유의 국유자산을 인수하고 관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이 통신사들도 당분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직접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북한의 현재 이동통신 3사를 통틀어서 보면 오라스콤의 고려링크 지분 일부를 제외하면 전부 북한 정부의 국유자산이기 때문에 민영화 이전 KT처럼 계속 정부가 운영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경제적으로 열악한 북한 주민들에게는 현 대한민국 통신 3사의 요금제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며, 북한의 열악한 경제사정으로 인해 사업 경제성이 낮아 대한민국의 통신사들이 적극적으로 진출하려 하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때문에 공공 서비스의 일종으로 국가에서 저렴하게 제공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다만 고려링크와 별은 북한 정부의 지분이 있긴 하지만 외국계 지분도 만만찮게 크므로 이들과의 합의가 필요할 수 있다. 통일비용 상 기존에 일부 지분을 소유하던 외국계 통신사로 매각하거나, 외국계 기업으로부터 추가적인 투자를 받을 수도 있고, 아예 민영화한다면 해외 지분은 그데로 두고 북한 체신성이 가지고 있던 지분만 매각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후에 민영화하더라도 이들이 제4통신회사로 부상할 가능성은 낮다. 북한지역에 한정하여 서비스하게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정부 등으로부터 받은 투자금은 북한지역의 망 확충에 사용할 것이 분명함으로 남한의 주요 도시가 아닌 이상 남한까지 서비스를 확장할 가능성이 낮다. 민영화를 반대하는 주장이 나올 가능성도 적지 않다. 북한의 경제상황으로 인해 투자비용 대비 수익성이 낮다고 판단되어 대한민국의 통신사들이 진출을 꺼리게 된다면 아예 남북이 다른 통신사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이들도 진출하지는 않더라도 평양, 신의주 같은 북한의 주요 도시는 서비스를 제공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현재 국제망 등 기간통신망 사업의 경우 KT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KT가 북한의 기간통신망 사업에 진출할 가능성은 매우 높다. 특히 해저 케이블 없이도 중국과 러시아와 접속할 수 있게 된다는 점은 기간망 사업자 입장에서는 큰 이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